부인과 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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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2,469회 작성일 14-11-28 09:24본문
자궁근종
과다 월경이반복된다면 자궁 근종을 의심한다
40세 이상 여성의 40~50%가 증상이 없는 자궁 근종을 갖고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과다 월경으로, 이로 인한 빈혈이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 만성적인 골반통이 있는데 이는 생리통,성교통 또는 골반 압박 등으로 나타납니다.
또 근종이 커지면 방광을 압박해 빈뇨등 여러가지 소변이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궁 근종은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전체 불임 환자의 3%가 자궁 근종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l 암으로 변형될확률은 매우 낮다.
증상이 없는 자궁근종은 주치의의 결정에따라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두고 볼 수도 있습니다. 자궁 근종은 양성 종양이므로 증상이 없거나자라지 않으며 반드시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궁 근종이 암으로 변할 확률은 0.5% 미만으로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l 자궁 근종, 이렇게 치료한다.
증상이 있거나 환자가 원하는 경우 수술을하게 되는데, 수술은 혹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자궁 전체를 들어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곳에서 또 자궁 근종이 생길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임신을 원하는 경우 혹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거나 호르몬 치료로 혹의 크기를 줄이려는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l 호르몬 치료는단기간 사용한다.
호르몬 치료로 40~60%의 크기 감소를 유도할 수 있다고 하는데, 무월경을 비롯한여러 가지 호르몬 부작용 때문에 이 방법은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호르몬 치료가 끝난뒤에는 다시 혹이 커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불가피하게 수술을 할 수 없을 때나 수술을 지연시키고자 할 때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출처: 오비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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