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과 분만을 겪는 과정에서 무통분만을 할 수 있는 의학적인 기술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진통을 경감시키거나 진통의 어느 기간 동안 마취를 함으로써 진통을 없애보려고 하는 것이 무통분만입니다.
이는 경막내강내(피하조직의 일부)에 가는 도관을 삽입하고, 희석된 약물을 지속적으로 주입함으로써 진통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진통을 없앤다는 의미에서 일반적으로 무통분만이라는 말을 널리 사용하고 있지만, 학술적으로는 마취분만이라고 하거나 산과마취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호칭으로 마취분만도 일단은 4cm정도 자궁문이 열려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은 호흡법 등을 익혀서 어느 때고 감통효과를 보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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