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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고령임신Pregnancy of Advanced Maternal Age

임신중독증은 임신기간 중 혈압의 상승과 더불어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임신중독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임신 기간에 새로이 고혈압이 발생하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라고 하며, 임신성 고혈압과 더불어 소변에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 전자간증 또는 자간전증이라고 합니다. 전자간증(임신중독증)이란 쉽게 말하면 임신 중에 새로이 발생한 고혈압이 보다 진행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기간 중 몇 달간 혈압이 상승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될까라고 가벼이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산모에게는 전신경련-발작, 혈액응고 이상, 신장기능의 이상, 출혈과 같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태아에게는 발육부전, 조산, 자궁내 태아사망을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5만여 명의 여성이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 질환을 원인으로 사망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무서운 질환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치료
고령 임신의 경우 선별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바로 융모막 검사나 양수검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양수검사는 임신 중에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바이러스감염,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 중 하나로 초음파를 보면서 양수를 채취하는 방법입니다.
임신 16~18주에 보통 시행하게 되며 보통 검사결과는 2주 정도면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검사의 위험도는 1/200 정도로 양막이 파막되어 태아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융모막 검사도 목적은 양수 검사와 비슷하며 이 방법은 양수검사에 비해 약간 더 위험하지만, 임신 3개월 이전에 조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다 이른 시기(임신 10~12주)에 시행합니다.

고령임신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고위험 임신이므로 규칙적으로 진찰받고, 산전관리를 철저하게 받아야 합니다.
산전관리 중 염색체 이상아를 선별하기 위해 융모막 검사나 양수검사를 받고 초음파 검사와 태아안녕검사(태동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밀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을 하기 전부터 계획을 세워서 만성질환이 있는지 검사하고, 엽산과 같은 산모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잘 보충해 주어 여러 임신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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