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센터postpartum care

신생아질환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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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아구창은 구내염의 하나로 칸디다라는 곰팡이가 주된 원인이며, 입안에 특히 혀에 우유 찌꺼기 같은 흰 백태가 생깁니다.
건강한 아이의 4~5%에서 발생하며 주로 생후 6개월 이전의 아기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원인
신생아 때는 엄마의 질에서 감염되거나 우유에서 감염되기도 하지만, 건강한 신생아에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간혹 아기의 면역력이 약하거나, 영양장애가 있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
구강 내에 흰 가막(假膜)이 생기고 그 밑의 점막이 짓무르는 것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 무리하게 벗기면 출혈이 일어납니다.
발열은 없지만 점차적인 동통의 발생으로 유아는 젖을 먹는데 장애가 나타납니다.
진단
육안적 관찰로 진단이 가능하며 진단 시약으로 진균의 유무를 판단합니다.
치료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때문에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치료할 필요가 없으나, 심하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찰후 항곰팡이제나 보랏빛 나는 물약(1% gentian violat)을 처방해 주는데, 이 물약을 공복시 하루 1-2회씩 4-5일간 발라줍니다.
아구창이 심하면 혀가 아파서 잘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유를 약간 차게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방
평소 수유기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우유를 먹인 후 약간의 물을 더 먹여서 되도록 입안에 우유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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