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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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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2,281회 작성일 14-11-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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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말 그대로 정상보다 뼈에구멍이 많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것은 뼈 속에있는, 건물로 말하면 철근과 같은, 구조물들이 소실되는 것을말합니다. 이 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이 진행되다가 골절이 일어나서야 발견되기 때문에 "소리없는 도둑" 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아무런 외부 충격 없이도 골절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허리가굽으신 할머니들의 경우가 대부분 그런 경우입니다. 허리뼈가 하나씩 체중을 못 이기고 무너지면서 등이굽게 되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따라서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을 때에 검사를받아 예방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검사를 받는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면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다시 말해 어떤 사람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을까요??

 

l 폐경 전 후의 모든 여성

l 뼈가 가늘고 마른 체격

l 평소 운동을 잘하지 않는 사람

l 질병 등으로 오래 누워있던 사람

l 부모가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

l 갑상선 질환을 앓은 사람

l 난소제거 수술을 받은 사람

 

골다공증의 진단

 

골다공증의 진단방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을수 있으나 현재 임상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법은 골밀도 측정입니다. 이 골밀도 측정에는 여러 종류의골밀도 측정기가 사용되고 있으나 각각의 측정기는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골밀도 측정기중 가장유용하고, 정확한 골밀도 측정기로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EXA)에 의한 전신골밀도 측정기가 있습니다.

치료 및 예방

 

골다공증 치료

 

모든 질환에서 예방이 중요하듯 골다공증역시 병이 발생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는 아직까지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약물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골밀도가 감소된 환자에게 골흡수(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 억제제를 통해 약간의 골밀도를 증가시킬수 있으나 정상 수준으로의 회복은 아직은 더 좋은 약물이 개발되기 전에는 어렵습니다.

 

골밀도는 30세 이전까지는 차차 증가하다가 35세 이후에는 점차 감소하며, 폐경을 맞고부터는 급격한 감소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어려서부터 올바른생활습관으로 뼈를 튼튼히 하고, 충분한 칼슘섭취를 하여야 하며, 골밀도가감소된 다음부터는 단계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l 칼슘

 

뼈를 만들기위한 기본 재료이므로 모든 치료에 병합해야 됩니다.

대부분의 칼슘제가위장장애를 보이고, 또 종류에 따라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칼슘제를 복용할지 전문의와 상담을하십시오.

 

l 비타민 D

장에서 칼슘의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햇볕(자외선)을 충분히 쬐면 따로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l 칼시토닌

골흡수(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를 억제합니다. 그리고 골다공증에 의한 통증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l 여성호르몬

골흡수를 억제합니다. 골다공증 이외에도 많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장 권장되는 치료입니다.

 

l 비스포스포네이트

골흡수를 억제하는약물로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서 가장 효과가 있으나 약값이 약간 비싼 편입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약물 중 가장 최근에 개발 되었습니다.)

 

l 이프리플라본

플라보노이드라는식물대사물질 중의 하나로 여성 호르몬의 성질을 갖는 물질이며, 역시 골흡수를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골다공증의 예방

 

가장 이상적인 예방 방법은 적당한 양의식사,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음식 섭취입니다. 특히,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성인여성에게필요한 칼슘 섭취량은 하루 800-1000mg정도 입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합니다.

특히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 좋습니다. 수영은 체중이 실리지 않아 골다공증 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는 골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에 운동이 좋다고중년 여성이 제자리 뛰기나 줄넘기처럼 무릎이나 허리관절에 충격을 주는 운동을 선택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대분분의 골다공증은 중년 이후에발생하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심장, 폐 등의 상태를점검하고 운동량을 천천히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오비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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