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CS CENTER

위탄지식IN

HOME > 고객센터 > 위탄지식IN

산과 출산을 알리는 3가지 징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3,280회 작성일 14-11-28 09:48

본문

출산을 알리는 3가지 징후

 

분만전에 주로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이 증상은반드시 일정 순서대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주의해서 관찰하여야 할 3가지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진통

 

규칙적인 수축현상이 등 하부에서 앞쪽 배까지 옮기는증세가 나타납니다. 이 증상은 산도를 통해 태아가 나오기 쉽도록 하기 위해 수축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어떤 여성은 복부통증만 느끼거나 등뼈 수축만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분만시 수축현상은 규칙적으로 나타납니다. 보통 부분적으로 15~20분간격으로 나타나며 30~45초간 지속됩니다. 그러다가 60초 정도 지속되는 수축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때에는 조금 걷거나누워있어도 진통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자궁수축은 태아를 산모의 자궁경관으로 밀어내는 것으로 자궁경관이팽창하고 열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통상적으로 출산 전에는 자궁경관에 포도알 만큼 열립니다. 초산인 경우, 대부분의 의사들은 수축현상이 규칙적으로 5분간 계속되면 병원에 와야한다고 말합니다. 초산이 아닌 경우에는진통 정도가 바로 전 아이의 출산할 때와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경산인 경우에는 수축현상이 빈번히 일어날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피가 섞인 이슬이 비침

 

진통 전에 보이는 소량의 출혈을 이슬이라고 하는데, 자궁경관이 열리고 태아를 싸고 있는 양막과 자궁벽이 벗겨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슬은 일반 출혈과 달리 혈액이 섞인 점액처럼 끈적끈적해서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출산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이긴 하지만, 출산까지는 아직 시간적인여유가 있으므로 침착하게 입원 준비를 합니다.

 

3. 파수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난막이 찢어지면서 양수의일부가 흘러나오게 되는데 자궁구가 열리는 시기에 파수가 되지만 때로는 진통이 시작되기 직전에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부 10명 중 2~3명이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양수가 먼저 터지는 조기파수를 경험합니다. 양수가 터지면 곧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 외 출산을 알리는 여러 징후들

 

1.위 주위가 가벼워진다.

태아가 골반 안으로 내려가 눌려 있던 위장이 부담을 덜 받게 됩니다.

 

2.배가 자주 땅긴다.

자궁수축운동이 심해져 배가 자주 땅깁니다. 허리와 등이 아프기도 하고, 아랫배가 단단해지면서 약한 진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것은 브랙스톤힉스 수축이라고 해서 자궁이 출산을 대비해 수축 연습을 하는 것 인데, 배 위에 손을 올려놓으면 딴딴해지는것을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세는 곧 없어지는데, 하루에도여러 번 불규칙 하게 일어납니다.

 

3.태아의 움직임이 적어진다.

태아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골반으로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줄어듭니다. 따라서태동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되는데, 태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면 왼쪽으로 누워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면미약하나마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했는데도 아기의 움직임을 전혀 느낄 수 없다면 빨리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4.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엄마 배 밑으로 내려온 태아가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봅니다.

 

5.아기가 아래로 내려간다.

출산이 임박해지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변화가 아기의 위치입니다. 아기의 머리 부분이 아래로 내려가골반 속으로 들어가는데, 이 때문에 겉에서 보면 배가 아래로 축처져 있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전달에 비해 숨쉬기도 편하고, 몸도 약간 가벼워지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6.몸이 붓는다.

출산이 가까워 오면 몸이 잘 붓고, 얼굴도 푸석푸석해집니다. 혈액량이늘어나면서 묽어지고, 또 커진 자궁이 혈액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인데,이런 증세를 막기 위해 다리나 팔 등을 마사지 하고 가볍게 샤워하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만약붓는 정도가 심하고 잘 가라앉지 않는다면 부종이 의심되므로 진찰을 받습니다.

 

출처: 오비진코리아

QUICK
MENU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