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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소아의 발달 생후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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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2,972회 작성일 14-11-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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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 개월

 

7개월이 된 아기는 능숙하게 기어 다니기도 하고, 뒤집기도잘하며, 잠깐 동안이라도 혼자서 앉아있을 수 있게 됩니다. 이유식에익숙해지는 시기이므로 여러 가지 맛을 체험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혼자 앉기 시작

 

생후 7-8개월이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익숙하게 기어 다니게 됩니다.

반면, 7~8개월이 되어도 기려는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거나 기지 않고 곧장 서는 자세로 진전하는아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운동발달도늦는다면 정신지체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혼자 앉기 시작하는 6~7개월 정도에 보행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행기의 사용이 아기의 다리 근육을 발달시켜주거나 빨리 걷게 하는 효과는 없지만, 아기의 행동반경을 넓혀줄 수 있는 보조기 또는 엄마의 일손을 덜어줄 수 있는 육아보조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보행기 이용은 하루 2시간을 넘기지 않도록하는 것이 좋으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기가 보행기를 타고 있는 동안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잊지 말아야 합니다.

 

생식기 인식

 

이 시기가 되면 생식기를 만지작거리는 아기들이 나타나 엄마들이 걱정을 하며, 얼른 아기의 손을떼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아기들은 생식기는 몸의 단순한 일 부분일 뿐입니다. 온 몸을 다 만져 보고 싶은 것이 아가들의 심정입니다. 생식기를만지는 것은 자신의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흥미를 느껴서 만지고 노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자연스럽지 못하게 야단을 치면 아이들은 그 부분에 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아기의 행동이 더럽거나 나쁜 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단 손톱짧게 깎아주고 손도 깨끗하게 해주어야 염증 같은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관심하게 대처하면서 아기가 좋아하는 다른 장난감을 주어 자연스럽게 주의를 돌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옹알이가 왕성

 

아기의 옹알이가 더욱 왕성해지는 시기입니다.

아기가 옹알이로 이야기하고 있다면 엄마도 아기의 옹알이에 맞추어서 함께 이야기해 주면 좋습니다. 또한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바이바이" 하고 손을 흔들면 자기도 어설픈 발음으로 따라하며, 손을흔들 정도로 말귀를 알아들으며, 위험한 일을 할 때 주의를 주면 눈치가 생겨 알아듣습니다. 장난감에서 나는 소리를 혼잣말로 따라하면서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맛을 체험

 

이유식에 익숙해지는 시기이므로 아기에게 여러 가지 맛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쌀죽, 빵죽 등 곡류만이 아니라 대두, 두부, 흰살 생선, 호박, 당근, 무 등의 야채류를 부드럽게 삶아서 주는 것도 좋습니다. 사과, , 바나나, 딸기 등과일류 등도 시도해 봅니다.

 

놀이

 

소 근육이 발달하면서 엄지를 다른 손가락과 마주보게 하여 두 손가락으로 물건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큰 장난감 보다는 두 손가락으로 잡을 수 있는 장난감이나 작은 물체를 만지길 좋아합니다. 또한지금까지는 장난감을 두 손으로 가지고 있다가 새로운 장난감을 주면 이전에 가지고 있던 것을 버렸지만, 이시기부터는 두 개의 장난감을 함께 가지려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손의 감각이 발달하며, 손으로 발끝을 잡아 엄지발가락을 입에 넣을 정도로 다리의 운동능력도 상당한 발달을 보입니다.

 

아기에게 넓은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만큼 아기를 침대 안에서만 놀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방바닥을 아기의놀이 공간으로 만들어 봅시다. 주위에 아기가 잘못해서 삼킬만한 것이나 머리를 부딪힐 수 있는 것이 없도록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가 생각지 못한 곳까지 이동하는 일도 있으므로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아기가자유롭게 놀게 해 줍니다.

 

청력검사

 

집에서 청력검사를 해봅니다.

 

l  주위 환경이조용한 곳에서 엄마는 아기를 무릎 위에 앉힙니다.

l  아빠가 엄마의등뒤에 무릎을 굽히고 서서, 아기의 귀 높이에 대고 아주 작은 목소리로 아기를 부르거나 종을 울려봅니다.

l  아기의 반응을살펴봅니다. 아기가 소리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반응이 없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오비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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